공예품을 넘어,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길작품 하나하나를 만들 때마다 손끝에 정성을 담고, 그 정성이 고스란히 고객님께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해온 지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어 15년째가 되었네요. 제가 오랜 기간 수작업을 고집해 오며 마음속 깊이 신념으로 삼고 있는 말이 있어요. '진심은 항상 전해진다' 사실 핸드메이드 공예 시장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잘 만든 물건’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가진 희소성 있는 작품으로 자리 잡는 게 더욱더 중요해졌지요. 정보가 넘쳐나고 카피들이 너무나 많은 시대!! 어떻게든 많이 판매하는 자가 살아남는 각박한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핸드메이드 공예 작가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